[굿모닝브리핑] 전주환, 갑자기 재판부 향해 손 들더니...돌발 제안 / YTN

2022-09-29 1,232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9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습니다.
여러 가지 일정들이 있었는데요. 신문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한국일보 기사 보실 텐데요. 용산 대통령실에서 함께 악수하는 사진이 1면에 담겨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서 미국과 만남이 예상보다 짧았다고 한다면 이번엔 예정보다 두 배 길게 1시간 25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우려를 전했고, 해리스 미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도 우리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법률집행과정에서 잘 챙겨보겠다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금융 안정화 협력이나 북한에 대한 방위 태세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또 논란이 되고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이 출국하고 난 뒤에 북한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또 발사했는데요. 이번주 들어서만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이었습니다.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귀국길에 탄도미사일 쐈던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했는데요. 방한 중에 쏘는 것은 피해서 미국을 직접 겨냥하는 모양새는 피했다고 하지만, 통상 연합훈련 전이나 후에 미사일을 발사했던것과 달리 이번에는 훈련 기간 중에 도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이례적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다음 기사는 경향신문입니다. 대법원이 '미군 기지촌 성매매' 관련해서 한국 정부의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하죠? 전해 주시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경기 파주나 평택시 등 미군 기지 주변에는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가 이뤄졌습니다. 여기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은 정부가 군사동맹과 외화벌이 등의 목적으로 기지촌을 조성하고 관리, 운영했다며 지난 2014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8년 만인 어제였는데요. 대법원은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성매매 여성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한 항소심 판...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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